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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메니아, ICC 가입 비준...러시아와 긴장 고조
☐ 러시아, 아르메니아의 국제형사재판소(ICC) 가입에 반발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아르메니아가 최근 국제형사재판소(ICC)에 가입한 것과 관련하여 '비우호적'이며 '잘못된 결정'이라고 비난함☐ 아르메니아의 ICC 회원 가입, 러시아와의 긴장 고조- 러시아 주도의 집단안보조약기구(CSTO: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sation) 회원국이자 러시아군 기지를 보유한 아르메니아가 ICC의 로마규약을 비준함으로써 러시아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음- 한편 아르메니아는 이번 결정이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 아니며, 아제르바이잔과의 갈등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함☐ 아르메니아, 서방의 안보 보장 기대- 아르메니아는 1999년 로마규약에 서명했으나 자국 헌법과 모순된다는 이유로 비준이 지연되었 왔으며, 2015년 개헌을 통해 법적인 장애를 제거하고 2023년 11월 공식 비준함- 아르메니아는 이번 조치로 서방으로부터 안보 보장을 기대하였으나, 실질적인 안보 보장보다 러시아와의 긴장 고조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을 초래함[관련 정보][이슈트렌드] 아르메니아, 러시아 주도 CSTO 참여 중단 선언 및 서방과 협력 확대(2024.03.08)
아르메니아 2024-02-13
#ICC #보장 요구 #로마규약 #러시아 #아르메니아 자세히보기